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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정아샘 이 메일을 보냈어요
kyy20869039@영화
2010. 2. 3. 17:21
정아샘 메일을 보니
만난것처럼 반갑네요
그리고 왜 또 눈물이
날까요 너무 좋아서일까요
보고싶고 그리웠어요
그곳에가니 낯 설고 어리
둦절 하더래요
처움이라서 그랬겠지요
이곳에서 3년이란 세월을
같이 지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운동을 가르치려니 어색하겠죠
또 그분들과 지내다 보면
정이 드는게 정한 이치 않일런지요
보고싶어도 참으렵니다
휴일날은 우리 만나러 오겠지요
건강하고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