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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들 이혼 하지 마세요

kyy20869039@영화 2010. 3. 7. 17:08

수영장에 갔더니

조그만 여식이

 혼자서 물 장난을 하고

있기에 혼자 온거니

하고 말을 걸었더니

오빠랑요 하며 나에게

단박에 목을 껴안고

놓아 주지를 않는 것이다

 

왜 이러니 엄마는 않오고

우리엄마 나가고 집에 없어요

무슨소리야 하니 이혼했어요

이렇게 예쁜 딸을 두고 어떻게

하니 할머니 나 업어주세요

하고 매달려서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가엽서서 업고 한 바퀴 돌고 이제 내려

하니까 그래도 떨어지지 않는다

얼마나 사랑에 목 말랐스면 이럴까

하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짠 하다

이제 수영해야지 그냥 갈꺼니

할머니 수영해야되 운동하러 왔는데

하니 놓아준다 딱한 노릇이였다

이런 아이들을 놓아두고

어떻게 가버렸을까 하는 생각을하니

세상이 야속하고 조금만 참지

어지간하면 참고 아이들을 봐서라도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