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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름철 부엌 관리 노하우

kyy20869039@영화 2011. 7. 17. 13:54


 

여름철 부엌 관리 노하우


싱크대는 음식물의 얼룩뿐만 아니라 물때 등이 생겨 쉽게 더러워진다. 특히 배수구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금방 썩은 냄새와 곰팡이의 온상이 되기 쉽다. 부엌을 청결히 관리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① 싱크대 배수구의 불쾌한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때
싱크대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곰팡이와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워 가족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더욱 주의를 해야 할 곳이기도 하다. 싱크대 배수구의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첫 번째 방법은 설거지를 마무리할 때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 1큰술을 넣고 헹구는 것. 두 번째 방법으로는 배수구에 베이킹소다 1컵을 쏟아 부은 후 뜨겁게 데운 식초 1컵을 붓는다. 그런 다음 가만히 두었다가 5분 후 다시 뜨거운 물을 붓는다. 이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하면 배수구도 깨끗해지고 음식물 쓰레기 냄새도 사라진다.

② 싱크대와 조리대에 물때가 생겼을 때
이때는 식초에 푹 담근 천을 1시간 정도 지저분한 부분에 올려놓는다. 그 다음 소금과 식초를 섞어 천에 묻혀 다시 한번 닦으면 깨끗해진다.

③ 행주, 수세미, 도마를 소독하고 싶을 때
충분한 양의 물에 식초 1/4컵을 넣고, 이 물에 스펀지나 행주를 하루 동안 담가놓는다. 수세미나 스펀지는 용기에 식초 2큰술, 소금 1큰술, 뜨거운 물 1컵을 넣어 데운 뒤 15분 이상 그대로 담가놓는다. 도마는 뜨거운 물로 한 번 씻은 뒤 식초 1컵과 소금 1/2큰술을 섞어서 만든 용액을 도마의 앞면과 뒷면에 충분히 분사한다. 그대로 하룻밤 두었다가 다음날 다시 뜨거운 물로 헹군 뒤 사용하면 도마가 깨끗해진다.

④ 쓰레기통 냄새 없을 때
쓰레기통 바닥에 베이킹소다를 뿌려놓으면 불쾌한 냄새를 쉽게 잡을 수 있다.

 

 

■글 / 김민주 기자 ■사진 / 경향신문 포토뱅크

■참고 서적 /「깐깐한 에코맘의 친환경 베이킹소다(식초) 살림법」 (황금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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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4.50대! 열린마당
글쓴이 : 동산아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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